칼 럼

좌측메뉴

홈 > 회사소개 > 칼 럼
제목 불행한 일이지만 다행스러운 일
이름 bayer 작성일   2005.02.18

축산업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서 불행중 다행스러운 일들의 연속되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안전하지 않는 시스템으로 정국이 운영되고 양돈 산업이 운영되는한 되풀이 되는 사건들일것입니다. 제주도 콜레라 항체건 역시 이해는 안되지만 불행중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봅 니다. 항원이 발견되었다는 것은 콜레라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우선은 백신주라는 것이 다행이고 그 다음에는 혈분을 통해서 이루어졌다는 것이 다행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통하여 또 다른 불행을 느낍니다. 그 동안 혈분의 사용? 대하여 그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조에 신중을 기하여 철저한 멸균을 요구하였지 만 막상 안전하다는 것들이 안전은 커녕 그 약한 바이러스가 체외로 배출되어 혈분읋 통하여 전염이 되었다고 관련 기관에서 발표를 하였다는 점은 정말 불행한 일이며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양돈인에게 무릅끓고 사과를 하여야 할 사건입니다. 천성산의 사태에서 보듯 새로운 또는 관례적인 일들을 수행할때에 시일이 늦추어 지더라도 관련 협회 또는 관계자의 의견조율을 반드시 사전에 거쳐야 하는 것을 알수 있게한 중요한 사건으로 후손에게 기억될것입니다. -2.14 일자 양돈인 질의에 의한 게제문 ( 복사 ) 수의과학감역원에서는 항원분리에 이어 14 일 현지에서 수거한 혈장단백과 혈분 첨가제를 제주도 현지 농장과 수검원에서 급여한 결과 양쪽의 돼지에서 모두 항원이 확인되었으며 이 항원이 국내에서만 사용되는 LOM주인것으로 재 확인하고 있습니다.

 

1. 혈장 단백은 경제성이나 그 생산량 측면에서 고려할 때 단백질 공급원 보다는 자돈의 면역력을 높이는 목적으로 사용되고있다고 인식되며 그 제조 과정이 귀하의 말씀처럼 냉동건조 방법 뿐이라면 제조 과정상 바이러스가 생존 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현재 국내에서는 생산 시설이 없어서 사료회사 차원에서 사용하는 혈장단백은 전량 수입품으로 알고 있는데 잘못 알고 있는것인지요 ? 외국에서는 국내의 LOM 주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해가 되지 않는 점입니다.

 

2. 혈분 역시 귀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130도이상에서 10여분간 고온살균및 멸균을하고 90도이상에서 1시간이상 응고와 건조과정을 거침으로 병원성 미생물이 생존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구매시마다 확인을 하여 인식하고 있었지만 백신도 안한지 오래된 제주도에서 혈액제제에 의하여 오염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국가기관에서 중간 발표를 한다면 어떻게 이해하여야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3, 현제 제주도에서는 관련 백신이 판매되지 않았으며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 관계자에 의하여 확인이 되었으며 관련기관에서 농장을 추적하였지만 백신 접종한것을 확인하지 못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전글 ▶ 2005년 희망을 위한 판도라의 상자를 열며
다음글 ▶ 어느 독일인의 글